이 대통령, 3박4일 중국 국빈 방문…오늘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3박 4일 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첫날 동포 만찬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진핑 주석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는 인허쥔 중국 과학기술부장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장관급 인사가 직접 영접하며 예우와 환대를 보여준 건데, 청와대는 중국 측이 한중 관계 전면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지금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잘 이어 나가고, 양국 정부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오늘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와 산업 분야 MOU도 다수 체결할 예정입니다.
민생과 평화 부문에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견 접근을 이뤄가겠다는데 두 정상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지난 2일 : "민생과 평화는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한중 양국 모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복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회담에서는 서해구조물이나 타이완 문제 등 민감한 현안까지 다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와대도 한중 간 민감 현안의 안정적 관리가 이번 방중의 기대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 등 동북아 안보 정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방중에는 2백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5대 그룹 등 재계 총수들을 비롯한 한중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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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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