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 OK 저축, 홈 평균관중 유일한 3천명대 ‘흥행 1등’

이정호 기자 2026. 1. 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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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과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 연합뉴스

프로배구 관중 수가 지난 시즌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2일 밝힌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상반기 관중 집계에 따르면, 남자부 총 관중은 13만6233명으로 지난 시즌(12만3255명)과 비교했을 때 10.65% 늘었다. 여자부 총 관중도 지난 시즌 14만6797명에서 5.3% 증가한 15만4646명을 기록했다.

남자부 흥행은 올 시즌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OK저축은행이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상반기 홈 평균 관중 3051명을 기록해 현대캐피탈(2799명)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남자부 한 경기 평균 관중 수는 2197명, 여자부는 2455명으로 집계됐다.

여자부 최하위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선수 인쿠시를 영입한 뒤 홈 평균 관중 약 580명이 늘었다.

시청률은 여자부 증가 폭이 컸다. 여자부는 올 시즌 상반기 한 경기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해 지난 시즌(1.18%)을 넘어 역대 상반기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정관장-GS칼텍스 전은 올 시즌 가장 높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남자부 시청률은 저조했다. 상반기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0.55%)보다 0.08% 떨어진 0.47%에 그쳤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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