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허벅지 부상’ 이강인, 예상보다 회복 속도 빠르다...PSG 공식 “개인 훈련 진행”

정지훈 기자 2026. 1. 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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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복귀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PSG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9일간 휴가를 끝내고 PSG가 30일 밝은 분위기 속 훈련을 재개했다"라면서 이강인도 훈련장에 복귀해 개인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 이후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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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강인의 복귀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PSG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카타르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5 결승에서 플라멩구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다만 전반 중반 좌측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일찍이 경기장을 빠져 나와야 했다. PSG는 연장까지 갔지만 플라멩구와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SG는 대역사를 작성했다. 프랑스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UEFA 슈퍼컵에 이어 인터컨티넨탈컵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 해 동안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6관왕은 축구 역사상 단 두 번밖에 없었다. 지난 2009년 FC바르셀로나가 최초로 6관왕을 달성했고, 2020년 바이에른 뮌헨이 그 뒤를 이었다. 리그앙에서는 독주 체제였지만, 유럽대항전 등 굵직한 대회 트로피가 없었던 PSG가 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6관왕을 달성한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이강인은 서서히 인정받고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 풋볼’은 PSG의 6관왕을 조명하며 PSG의 베스트11을 함께 공개했다.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비티냐,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기쁜 소식은 또 있다.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9일간 휴가를 끝내고 PSG가 30일 밝은 분위기 속 훈련을 재개했다"라면서 이강인도 훈련장에 복귀해 개인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PSG도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이강인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 이후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2주 가량 휴식한 PSG는 경기장이 아주 가까운 같은 연고지 파리를 상대하게 된다. 두 팀은 2022년 친선경기에서 맞붙은 뒤로 처음 경기를 펼친다. 파리가 이번 시즌 2부에서 1부로 승격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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