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하던 경찰관 참변...1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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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났는데요.
사고 현장입니다.
사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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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안타까운 사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는데요.
이 사고로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관 등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위 추돌한 승용차 두 대.
사고 수습이 한창이던 그때,
SUV 차량 한 대가 달려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더니
그대로 현장을 덮칩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기 시작하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정리하던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
이승철 경감과 30대 견인기사 등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19구급대원 1명은 크게 다쳐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운전자 등 8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사고 현장입니다.
경찰은 첫 사고 뒤 1차선 쪽을 통제하고
도로 오른편으로 차량들을 유도했지만,
SUV 차량 운전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구간은 분기점 합류 지점이어서
상대적으로 도로 폭도 넓은 데다가
경광등까지 켜져 있었던 상황.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시야는 충분히 확보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운전자 간단한 진술로는 자기가 졸아서
그렇게 됐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를 수습하다 순직한
고 이승철 경감의 영결식은
오는 6일 전북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집니다.
경찰청은 이 경감을
경정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이 경정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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