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피겨 신지아, 1위로 밀라노행‥차준환은 3회 연속 출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여자 피겨 신지아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오르며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남자부의 차준환도 이변 없이 3회 연속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날까지 여유롭게 1위를 달린 신지아는 마지막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방심하지 않았습니다.
초반 네 차례 점프에 이어, 3연속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어진 점프에서 가벼운 실수가 있었지만 스텝과 스핀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친 신지아는 스스로도 만족한 듯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결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신지아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올림픽을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절실했었는데 이렇게 진출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4년 전 선발전에서 3위로 아쉽게 탈락했던 이해인은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밀라노행을 확정했습니다.
2위 김채연에 3.66점 뒤진 3위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7점 차이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생애 첫 올림픽의 꿈을 이뤘습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뒤 우여곡절끝에 선수 자격을 회복한 이해인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
남자부에선 이변이 없었습니다.
차준환이 4회전 점프를 포함해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1위로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고, 2위 김현겸이 생애 첫 올림픽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 전인제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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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1090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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