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시 16점 펄펄' 이기진 못했다... 정관장, 흥국생명에 셧아웃 완패 '대한항공도 2연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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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에서 모처럼 남녀부 모두 셧아웃 게임이 나왔다.
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점수 0-3(19-25, 13-25, 20-25)으로 졌다.
반면 3위 흥국생명은 10승 10패(승점 33)로 2위 현대건설(13승 7패·승점 38)을 5점 차로 추격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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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점수 0-3(19-25, 13-25, 20-25)으로 졌다.
이로써 정관장은 6승 14패(승점 18)로, 6위 페퍼저축은행(7승 12패·승점 20)과 승점 2점 차를 유지하면서 탈꼴찌에 실패했다. 반면 3위 흥국생명은 10승 10패(승점 33)로 2위 현대건설(13승 7패·승점 38)을 5점 차로 추격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정관장으로서는 장점을 살리지 못한 완패였다. 블로킹 득점에서 3 대 7, 공격 성공률에서 36% 대 45%로 밀렸고, 범실은 16 대 9로 오히려 많았다. 직전 경기 경기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고 최서현-염혜선 두 세터의 토스도 불안정해지면서 공격수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9점, 박혜민이 7점을 기록했는데 공격 성공률이 모두 27%를 밑돌았다. '김연경 제자'로 잘 알려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21·등록명 인쿠시)만이 팀 내 최다 득점인 16점으로 분투했다.
흥국생명은 또 다른 '김연경 제자' 세터 이나연의 안정적인 토스가 돋보였다. 김다은과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가 공격 점유율 60%를 가져가며 각각 17점과 19점을 올리며 정관장 코트를 폭격했다.
1세트에서 사실상 승부가 났다. 초반 흐름은 정관장이었다. 흥국생명의 손발이 안 맞는 사이, 박혜민의 서브 에이스, 인쿠시, 정호영, 자네테의 연속 득점으로 정관장이 11-7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흥국생명도 10-14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김다은의 시간차, 피치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레베카의 강타가 정호영의 손을 맞고 나가면서 흥국생명이 먼저 20점에 도달했다.

2세트에서 정관장은 계속해 아쉬움을 남겼다. 10-10에서 내리 5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인쿠시가 오픈볼을 잘 때려내며 연속 실점을 막았으나, 피치의 서브 에이스로 흥국생명이 이번에도 20점에 선착했다. 이다현은 인쿠시가 받아낸 공을 가볍게 빈 곳으로 넣으며 2세트를 흥국생명으로 가져왔다.
흥국생명은 3세트 들어 레베카가 살아나면서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레베카는 12-11 리드에서 서브 에이스를 넣고 백어택마저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흥국생명은 리드를 잃지 않으면서 정윤주가 득점에 성공하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같은 날 앞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0-3(17-25, 14-25, 18-25)으로 완패했다.
최근 정지석, 임재영 두 아웃사이드 히터의 부상 이탈을 겪은 대한항공은 이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신호진이 각각 14점,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와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이 각각 11점을 고루 득점하면서 선두 탈환을 눈앞에 뒀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승점 41점(14승 5패)에 머물렀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38점(12승 7패)으로 선두 대한항공과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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