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화재로 2명 숨져…새해 첫 주말·휴일 강원 곳곳서 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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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과 휴일 강원 전역에서 벌목 현장 안전사고와 화재, 해상사고가 잇따르며 2명이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4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 씨(71)가 나무에 깔린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점심 식사 후 혼자 산에 올라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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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윤왕근 한귀섭 기자 = 새해 첫 주말과 휴일 강원 전역에서 벌목 현장 안전사고와 화재, 해상사고가 잇따르며 2명이 숨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4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 씨(71)가 나무에 깔린 채 발견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점심 식사 후 혼자 산에 올라 작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45분쯤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현장을 찾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해안 일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쯤 강릉시 강동면 정감이마을 인근 야산에서 재처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시초류 약 50㎡가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전날인 3일 오전 1시 34분쯤에는 삼척시 원덕읍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52㎡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내부에 있던 2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주변 장작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상과 연안에서도 사고가 잇따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6분쯤 동해시 대진항 북동쪽 약 4㎞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모터보트 탑승자 2명을 구조해 대진항으로 예인했다. 구조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전 10시 40분쯤에는 속초 장사항 테트라포드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속초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테트라포드와 방파제에 얼음이 끼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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