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56점 압도적 1위' 차준환, 밀라노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출전

김학수 2026. 1.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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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과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180.34점을 받았다.

한국 피겨 선수의 올림픽 3연속 출전은 1988~1994년 정성일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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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펼치는 차준환. 사진[연합뉴스]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과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180.3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97.50점과 합산해 최종 277.8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1·2차 선발전 합산 533.5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었다.

차준환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한국 피겨 선수의 올림픽 3연속 출전은 1988~1994년 정성일 이후 두 번째다. 그는 평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인 15위, 베이징에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현겸은 프리 156.14점, 최종 235.74점을 획득했고 합산 467.25점으로 2위에 올라 함께 올림픽행이 확정됐다.

한편 서민규(경신고)는 1차 262.84점(1위), 2차 269.31점(2위)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나, 올림픽 출전 연령 기준(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출전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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