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전유진→김성환·강문경… 시상식급 초대 가수 라인업 '눈길'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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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따로 없었다.
4일 낮 KBS 1TV '전국노래자랑'는 전북 전주시 특집으로 꾸려져 남희석의 진행 아래 본선에 오른 16팀이 기상천외한 개인기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초대 가수 라인업은 트로트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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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시상식이 따로 없었다.
4일 낮 KBS 1TV '전국노래자랑'는 전북 전주시 특집으로 꾸려져 남희석의 진행 아래 본선에 오른 16팀이 기상천외한 개인기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초대 가수 라인업은 트로트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트롯 여신'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러블리한 의상에 메탈릭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걸그룹 못지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인 윤태화는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태화는 첫 소절부터 단단한 성량과 흔들림 없는 음정, 깊은 감정 표현을 어우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 방황하다 마침내 곁에서 답을 찾는다는 곡의 서사를 섬세하게 전달하며 베테랑 가수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트롯 퀸' 전유진은 '어린잠'을 통해 특유의 애틋한 감성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성환이 '약장수'로 흥을 돋우고, 진현이 '허깨비'를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피날레는 '트롯 대세' 강문경이 '팽이'와 '배 들어온다'로 장식했다.


참가자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빨간 셔츠를 맞춰 입은 첫 번째 팀이 역동적인 안무와 노래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자신을 '살찐 박현빈'이라 소개한 참가자는 '곤드레 만드레'를 열창하며 웃음을 안겼다. 가수 박상민을 빼닮은 도플갱어 참가자도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초등학교 3학년 소녀는 아리따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 기타를 치며 '내 손을 잡아'를 불렀다. 남희석은 소녀에게 다른 개인기가 있는지 물었고, 소녀는 "창극을 배웠다'며 즉석에서 창극을 선보였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까지 완벽 소화하며 박수를 끌어냈다.
수산시장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의 여중생 3인방은 유쾌한 무대로 덕진공원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남희석의 만류에도 춤사위를 멈추지 않은 여교사와 여학생 팀의 열정도 빛났다.
'전국노래자랑'은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노래 대결과 각 고장의 자랑거리를 선보이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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