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떠난 켑카, TGL 합류할까…매킬로이 "함께 뛰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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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L 2번째 시즌을 맞이한 공동 창립자 로리 매킬로이(미국)는 최근 TGL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켑카가 TGL에 합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매킬로이는 "그들은 큰 돈을 벌었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치렀다. 평판 등 잃은 것들이 있다. 만약 브라이슨 디샘보나 다른 선수들이 돌아오는 것이 투어 전체를 더 강하게 만든다면 나는 반대하지 않겠다"며 "다만 이건 내 개인적인 판단이 아니라 PGA 투어 선수들 전체의 합의에 달린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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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선수들의 PGA 투어 복귀도 반대 안해"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최근 3년간 몸담았던 리브(LIV) 골프를 떠난 브룩스 켑카(미국)가 기술 기반 실내 골프 리그인 TGL에 합류할까?

이에 대해 매킬로이는 “그건 나보다 더 큰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그가 뛰는 걸 환영한다. 만약 켑카가 들어온다면 우리가 하려는 일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메이저 5승을 거둔 선수이자 우리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본인이 원한다면 분명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TGL은 PGA 투어가 공동 소유주 자격을 갖고 있어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은 첫 시즌에 단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LIV 골프는 지난해 12월 핵심 영입 선수였던 켑카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6년 LIV 골프에서 뛰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켑카는 4대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은 갖고 있지만 올해 어느 투어에서 활동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PGA 투어 역시 성명에서 “켑카는 뛰어난 커리어를 쌓아온 프로 선수이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지속적인 성공이 함께하길 바란다. PGA 투어는 최고의 프로 골퍼들이 위대함을 추구하는 가장 경쟁적이고 수익성 있는 무대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켑카의 출장 정기 기간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 없이 짧고 모호한 성명만 내놓은 상태다.
매킬로이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서도 LIV 골프 선수들의 PGA 투어 복귀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킬로이는 “그들은 큰 돈을 벌었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치렀다. 평판 등 잃은 것들이 있다. 만약 브라이슨 디샘보나 다른 선수들이 돌아오는 것이 투어 전체를 더 강하게 만든다면 나는 반대하지 않겠다”며 “다만 이건 내 개인적인 판단이 아니라 PGA 투어 선수들 전체의 합의에 달린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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