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십자인대 극복' 부활의 아이콘 김승규, FC도쿄와 2026년 연장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대 수문장 김승규(35)가 새 시즌에도 FC도쿄(일본) 유니폼을 입는다.
도쿄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승규의 연장계약을 발표했다.
김승규는 "2026 시즌에도 FC도쿄에서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부상을 당한 나를 영입해 이곳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수문장 김승규(35)가 새 시즌에도 FC도쿄(일본) 유니폼을 입는다.
도쿄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승규의 연장계약을 발표했다. 구단은 "김승규와 메이저 야스다 J리그 백년 구상 리그 기간 동안 계약을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김승규는 "2026 시즌에도 FC도쿄에서 뛰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부상을 당한 나를 영입해 이곳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울산 HD,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한 김승규는 2025년 6월 도쿄에 입단해 후반기에 J1리그 14경기(컵대회 포함 17경기)에 출전했다.
부상을 완전히 털어버렸단 점에서 의미가 큰 시즌이었다. 김승규는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인 2024년 1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진 김승규는 같은 해 11월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이 재발해 장기 결장했다.

지난해 6월, 도쿄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빠르게 주전을 꿰찬 김승규는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홍명보호에도 재승선하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리그 막판 8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하며 도쿄의 11위를 견인했다. 대표팀에선 9월 멕시코(2대2 무)전에서 약 1년 8개월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른 김승규는 10월 파라과이(2대0 승), 11월 볼리비아(2대0 승)전에서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A매치 통산 기록은 84경기 62실점.
도쿄는 '원클럽맨' 골키퍼인 하타노 고를 이번 겨울 V-바렌 나가사키로 완전이적시키고, 2025시즌 도쿠시마 보르티스 소속으로 J2리그 38경기를 뛰어 단 24골만을 헌납한 다나카 하야테를 영입했다. 김승규는 새 시즌 다나카와 주전 경쟁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소속팀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J리그는 2026~2027시즌 추춘제 전환을 앞두고 내년 전반기 공백 기간을 메우기 위해 2월7일부터 5월24일까지 '메이지 야스다 J리그 백년 구상 리그'를 치른다.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10팀씩 나눠 2라운드를 치르고, 각 지역 동순위끼리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펼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J2리그와 J3리그는 동, 서, 남, 북 4개 지역으로 나눠 리그를 펼친다. 추춘제는 2026년 8월 8~9일에 개막해 2027년 6월 5~6일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향 내려간뒤 연락두절 '14년지기 오빠', 2주전 사망 소식에 충격…김…
- ‘나나 역고소’ 강도범 “나나가 돈 준다고 했는데 안 줘” 황당 옥중편지…
- 이지현, 36세에 안과의사와 두번째 이혼 "같이 산 적 없다, 혼인신고만…
- 박나래, 차 뒷좌석서 男과 '특정 행위' 의혹…노동청 조사 착수[SC이슈…
- ‘심정지 20분’ 김수용, “결국 영안실로”→구급대원 “희망 없었다” (…
- “화장실서 시체 썩은내”..살인 혐의 유명 가수, 생방송서 증거 딱 잡혔다
- '주진모♥' 민혜연, 적나라한 '셀프 시술'..퉁퉁 부은 입술 공개 '깜짝'
- ‘김지민♥’ 김준호, 목욕탕 안에서 여사친 만나..“그 뒤로 다신 엄마 따라 안 가” (독박4)
- "기분대로 돈 쓰면 못 모아" 아이유, '절친' 이연에 진지한 충고.."나 만날 땐 돈 쓰지 마" 감동 미
- '사망선고 기적 회복' 유열, 초등생子에 남긴 유언장 공개 "약속한 많은 일 못지켜 미안해"(유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