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 개원 및 초대 박인순 원장 취임

오세민 기자 2026. 1. 4. 13: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2026년 1월 1일 공식 출범
▲ 충남교육청기록원 초대 박인순 원장-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교육기록의 체계적인 관리와 영구적 보존을 위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충청남도교육청기록원을(이하 기록원) 1월 1일 공식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원은 충남 교육기록을 종합적으로 관리·보존할 수 있는 전담 기관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기록원은 충남 예산군 대흥면 형제고개로 497(구 대률초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8,000㎡, 건축연면적 5,584.0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신축 건물이다. 

 총 18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보존서고, 디지털콘텐츠연구실, 구술채록연구실 등 첨단 기록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기록의 안전한 보존과 전문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기록원은 종이 기록물뿐만 아니라 전자기록, 시청각 기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함으로써, 충남 교육의 역사와 성과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록원 초대 박인순 원장의 취임식이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기록은 미래 세대에게 전승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기록원이 교육기록을 책임감 있게 관리·보존하여 충남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록원은 앞으로 도내 교육기록의 영구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 기록정보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기록원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록관리 정책을 선도하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