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유튜브로 예술인과 소통 나서
장선 기자 2026. 1. 4. 11:00
유정주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수작UP’ 공개
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경기문화재단 유정주(가운데) 대표이사가 예술인들과 유튜브 촬영을 하며 소통에 나섰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김채린(맨 오른쪽) 작가가 경기문화재단이 제작한 유튜브에 출연했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김세동 작가/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김보람 예술감독/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진행자로 참여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현장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신규 프로그램 '예술인의 솔직한 수다-수작UP' 제작을 마치고 공개했다. 이번 시도는 현장의 고충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려는 유 대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 이름인 '수작UP'은 정다운 대화와 창작의 노력, 빼어난 결과물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결합했다. 진솔한 소통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첫 촬영은 최근 개관한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이뤄졌다.
첫 방송에는 양정무 한예종 교수와 김보람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이 출연했다. 이들은 창작 현장의 현실적 문제와 공공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유 대표는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예술인들의 열정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분기마다 제작해 재단 공식 채널에 게시한다. 오는 2월에는 백남준 서거 2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편을 방송한다. 미디어아트 거장의 유산과 인공지능 시대 문화예술의 미래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디지털 콘텐츠를 예술인과 기관 사이의 벽을 허무는 창구로 쓴다. 도민들이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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