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5000득점 韓 배구 대기록 썼다... 스승도 선배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다치지 않고 배구 오래 해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V-리그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이 韓 배구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전광인은 지난 2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서 20득점을 올렸다.
비록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이날 20득점으로 전광인은 V-리그 역대 3호 5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국내 선수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 대행(6623득점)의 뒤를 이었다.
2023-201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을 통해 데뷔한 전광인은 FA 계약을 통해 2018년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2023~2024시즌까지 6시즌을 소화한 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트레이드를 통해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지난 시즌엔 주전보다 백업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치렀다. 31경기에 나왔지만 올린 득점은 108점에 불과했다. 2013-2014시즌 데뷔 후 가장 적은 득점 기록이었다.
OK저축은행에선 입지가 달라졌다. 다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고, 19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249득점을 올리고 있다. 공격성공률 51.78% 리시브 효율 32.73%을 마크하고 있다.

전광인의 대기록 달성에 스승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영철 감독은 "이 팀에 와서 대기록을 남긴 것에 대해 축하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팀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고 다치지 않고 오래 해줬으면 하는 게 감독 바람이다. 정말 정말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공교롭게도 역대 1호 기록인 박철우 감독 대행이 직접 눈으로 지켜봤다. 박 대행은 "광인이가 대학교 1학년 때 연습경기를 했던 날이 기억난다.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때부터 남달랐던 선수였다. 정말 배구 실력이 뛰어났다"고 축하한 뒤 "우리나라 배구를 이끌어 갈 선수다. 충분히 내 기록도 넘어설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몸관리 잘해서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전광인에게 또 하나의 대기록이 남아있다. 500블로킹이다. 전광인이 이 기록을 세운다면 미들블로커가 아닌 선수가 달성하는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이제 4개 남아있는만큼 오는 6일 한국전력전에서 달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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