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베네수엘라 교민 안전 확보 시급…외교·안보 무능 드러내”

김유대 2026. 1.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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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관련해 "무엇보다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교민과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4일) 페이스북에 "당장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여 명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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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관련해 "무엇보다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교민과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4일) 페이스북에 "당장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여 명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 대표는 "베네수엘라 사태는 국제정세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급히 시진핑 주석을 만나러 간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국제법을 거론하며 각자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베네수엘라 국민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며 "베네수엘라 사태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국제사회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군사적 제재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제재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며 "최근에 이재명 정부가 쿠팡과 유한킴벌리 사태를 다루는 태도나 플랫폼 규제를 어설프게 밀어붙이는 것이 우려스러운 이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 사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다음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를 향해 "군사 작전 종료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동맹국인 미국과의 소통조차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정부차원의 공식 발표조차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외교·안보 무능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베네수엘라의 몰락은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며 "과도한 돈 풀기와 권력의 독주, 야권 탄압과 언론 압박이 일상화된다면 대한민국 역시 같은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우리는 이 경고를 직시해야 한다"며 "역사와 국제 사례는 미래를 읽는 중요한 나침반이다.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가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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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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