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거포’ 오카모토, 4년 6000만 달러에 토론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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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에서 세 차례 홈런왕에 오른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일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은 4일(한국시간) "오카모토가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67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NPB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한 무라카미 무네타카에 이어 오카모토까지 두 명의 거포 내야수를 MLB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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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에서 세 차례 홈런왕에 오른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일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은 4일(한국시간) “오카모토가 토론토와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67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토론토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AP통신은 계약금 500만 달러와 첫해 연봉 700만달러, 나머지 3시즌은 연봉 1600만달러라고 구체적인 계약 조건까지 제시했다.
이로써 NPB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한 무라카미 무네타카에 이어 오카모토까지 두 명의 거포 내야수를 MLB로 수출했다. 오카모토는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센트럴리그 홈런왕 출신이다. 무라카미 역시 2021년과 2022년 센트럴리그에서 홈런왕을 차지했다. 2021년은 둘의 공동 수상이다.
오카모토는 2015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11시즌 통산 홈런 248개, 717타점, 타율 0.277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팔꿈치 부상의 여파로 69경기에서 타율 0.327, 홈런 15개, 49타점의 성적을 냈다. 수비는 1, 3루를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2025년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17승을 거둔 투수 코디 폰세에 이어 오카모토까지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된 자원을 수혈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론토는 이들 외에도 딜런 시즈, 타일러 로저스 등 투수진을 강화했다.
한편 오카모토, 무라카미와 같은 포스팅 시스템을 거친 송성문 역시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달러에 계약, MLB 도전을 앞뒀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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