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타이거 우즈, 챔피언스투어에 나올까?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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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생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얼마 전 12월 30일에 50세 생일을 보냈다.
PGA 투어 통산 82승에 빛나는 우즈는 2025년에 한 번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16세 때 처음 PGA 투어 대회에서 공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우즈는 그동안 자신의 플레이로 골프라는 스포츠를 완전히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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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975년생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얼마 전 12월 30일에 50세 생일을 보냈다. 2026시즌부터는 시니어들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뛸 자격이 생긴 셈이다.
PGA 투어 통산 82승에 빛나는 우즈는 2025년에 한 번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2024년 7월 진행된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약 1년 6개월 가까이 PGA 정규투어 필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4년 연말 가족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 그리고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 경기에만 출전했다.
지난달, 기대를 모은 2025년 PNC 챔피언십에는 아들 찰리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12월에 열린 PGA 투어 이벤트 경기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주최자로서 참가했을 뿐이다.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즈는 자신의 몸 상태를 언급하며, 필드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10월 또 다시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다"며 '겨우 칩샷이나 퍼트 정도를 시작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챔피언스투어 관련 질문에 대해 우즈는 일정을 검토한 바 있다고 밝혔으나 챔피언스투어의 출전 여부, 출전 시기 등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우즈의 복귀 소식보다는 주로 PGA 투어의 미래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우즈, 골프 미래 세대를 위한 그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진 분위기였다.
16세 때 처음 PGA 투어 대회에서 공을 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우즈는 그동안 자신의 플레이로 골프라는 스포츠를 완전히 바꾸었다. 인기 스포츠로 끌어올리며 다른 주요 스포츠와 동등한 수준의 상금 규모로 발전시켰다.
누구나 인정하듯이, 타이거 우즈가 없었다면 투어는 오늘날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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