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우두·호나우두’ 뛰었던 명가 코린치안스 출신 ‘삼바 특급’ 왔다! K리그2 안산, ‘테크니션’ 윙어 리마 영입 [오피셜]

강동훈 2026. 1. 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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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코린치안스 출신의 '삼바 특급' 가브리엘 리마를 영입하며 공격진 화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리마는 즉시 선수단에 합류하여 호흡을 맞추며 '안산표 삼바 축구'의 완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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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코린치안스 출신의 ‘삼바 특급’ 가브리엘 리마를 영입하며 공격진 화력을 극대화했다. 코린치안스는 과거 히바우두와 호나우두, 호베르투 카를루스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뛰었던 축구 명가다.

리마는 브라질리언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왼쪽 윙어다. 183cm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측면 돌파는 물론, 중앙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커터’ 역할에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골 결정력까지 모두 갖춘 공격 자원으로, 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 산타카리나 주 1부 챔피언십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리마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23년 여름 포르투갈 1부 비토리아 세투발로 이적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 입단했다.


코린치안스 B팀 소속 당시 리마는 1군 전술 훈련에 수시로 호출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체득한 경기 운영 능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는 리마가 가진 큰 강점으로 꼽힌다.

안산은 “지난 시즌 득점력에서 드러난 아쉬움을 리마 영입을 통해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라며 “리마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는 완델손을 발굴한 최문식 감독의 ‘매의 눈’을 사로잡은 첫 번째 공격수로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마는 “감독님과 구단의 신뢰에 감사드린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겠다”며 “공격수로서 득점과 연계 플레이 모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리마는 즉시 선수단에 합류하여 호흡을 맞추며 ‘안산표 삼바 축구’의 완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안산은 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쿤밍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후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남해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 = 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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