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재진입 포기' 장유빈, 1년 만에 KPGA 복귀 선언...장기 커리어 위해 전략적 유턴

진병두 2026. 1.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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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로 향했던 장유빈(23)이 친정 KPGA 투어로 돌아온다.

장유빈은 2024년 KPGA 투어 2승과 제네시스 대상 등 사상 최초 6관왕을 휩쓸고 LIV에 도전했지만 세계 무대의 벽은 높았다.

장유빈은 "LIV에서의 경험은 선수 인생의 중요한 자산이었다. 지금은 기본으로 돌아가 KPGA 투어 매 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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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IV 골프로 향했던 장유빈(23)이 친정 KPGA 투어로 돌아온다.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장유빈이 내년 1월 예정된 '2026 LIV 프로모션 대회' 출전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6시즌은 KPGA 투어를 기반으로 아시안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다.

장유빈은 2024년 KPGA 투어 2승과 제네시스 대상 등 사상 최초 6관왕을 휩쓸고 LIV에 도전했지만 세계 무대의 벽은 높았다.

프로모션 대회 출전 시 1년간 PGA 투어 및 관련 대회 출전이 봉쇄되는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당장 LIV 잔류를 위한 무리한 도박보다 장기적 커리어를 택한 것이다.

장유빈은 "LIV에서의 경험은 선수 인생의 중요한 자산이었다. 지금은 기본으로 돌아가 KPGA 투어 매 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KPGA에서 기량을 다듬고 아시안투어로 세계랭킹 포인트를 쌓아 준비가 됐을 때 더 큰 무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장유빈은 1월 3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한 달 반간 체력 강화와 경기 감각 훈련에 돌입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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