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끌어안고, 시니어 시장은 선점하고…투트랙 전략 나선 보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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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국내 보험사들이 MZ세대와 시니어 세대를 동시에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춘 미니보험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미니보험은 보장 내용이 단순하고 보험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으며 보험료도 대부분 연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개시하면서 미니보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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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단·무심사 미니보험 출시
초고령화 사회 발맞춘 보험사들
‘시니어 케어’ 사업 수익원 삼아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춘 미니보험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미니보험은 보장 내용이 단순하고 보험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으며 보험료도 대부분 연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간편인증을 통해 무진단·무심사로 가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개시하면서 미니보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콘서트·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덕밍아웃보험’, 사고 걱정 없이 캠핑을 다녀올 수 있는 ‘캠핑차박보험’, 부모님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보상해 주는 ‘마이 팸(MY FAM) 불효자보험’ 등 이색상품이 눈길을 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미니보험인 ‘라플365미니보험’을 앞세우고 있다. 취미·여가생활 중 발생한 재해골절, 식중독 등을 보장하는 ‘아웃도어 플랜’이 인기를 끌고 있다.
NH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 등 특정 보장만 담은 미니 보험을 선보였다.
또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가속화하면서 국내 보험사들이 ‘시니어 케어’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업계 최초 요양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위례·서초를 시작으로 올해 은평, 광교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요양 빌리지와 실버타운을 잇따라 개소하며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신한라이프의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도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2024년 분당 데이케어센터 개소 이후 작년 하반기 서울 은평구에 주거 복합형 실버타운 착공을 추진했다.
삼성생명은 기흥 연수원 부지 등 가용 자산을 활용한 ‘삼성형 실버타운’ 조성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등 그룹 의료기관과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NH농협생명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재택 요양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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