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 동인 포엠하우스 23번째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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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역 시인이 모인 포엠하우스(Poem House) 동인이 스물세 번째 시집 <이것은 사과입니까> 를 출간했다. 이것은>
이번 시집에는 동인 이병관·김미희·송미선·정보암·김결·이복희·양민주 7명이 시 56편을 실었다.
시집 제목 '이것은 사과입니까'는 김미희 시인의 시에서 따왔다.
이번 시집에는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이자 이원수문학관장인 김일태 시인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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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과입니까> 발간

김해 지역 시인이 모인 포엠하우스(Poem House) 동인이 스물세 번째 시집 <이것은 사과입니까>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에는 동인 이병관·김미희·송미선·정보암·김결·이복희·양민주 7명이 시 56편을 실었다.
"뜻있는/ 우리가 시를 썼다/ 각자의 색깔로 썼다/ 스물세 번째 시집이다/ 이쯤에서 포엠하우스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았다/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갈까?/ 모과나무의 모과처럼/ 향기를 날리며/ 어디가 어디쯤 익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끼리/ 서로 고맙다고 했다/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총총" ('시인의 말' 전문)
시집 제목 '이것은 사과입니까'는 김미희 시인의 시에서 따왔다. 시집 표지에 쓰인 글씨와 그림은 범지 박정식 서예가가 쓰고 그린 것이다.
이번 시집에는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이자 이원수문학관장인 김일태 시인을 초대했다. 1998년 <시와 시학>으로 등단했고, 4회 경남문학상, 14회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8회 김달진창원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번 시집에는 시 '지문검색' 외 7편을 냈다.
양민주 시인은 "25년이 넘는 시간을 우리 동인이 함께 해왔다"며 "모과나무처럼 향기를 날리며 우리는 시의 어디쯤인가를 열심히 가고 있기에 서로가 고맙고 독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포엠하우스(Poem House)는 2000년에 김해 시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2001년 창립 1주년 시 낭송회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매년 동인지를 발간한다.
124쪽. 작가마을. 1만 원.
/주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