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잡은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신인 김효임, 중요한 수비"

김경윤 2026. 1. 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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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를 잡은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신인 리베로 김효임과 날개 공격수 유서연이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이영택 감독은 3일 경기도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뒤 "승부처였던 3세트 초반 교체 출전한 김효임이 중요한 수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잡았다"며 "유서연은 공격은 물론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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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작전 지시하는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어를 잡은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신인 리베로 김효임과 날개 공격수 유서연이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이영택 감독은 3일 경기도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뒤 "승부처였던 3세트 초반 교체 출전한 김효임이 중요한 수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잡았다"며 "유서연은 공격은 물론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는 9연승에 도전한 2위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4위로 올라섰다.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는 37점을 올리며 변함없이 맹활약했고, 국내 선수들도 제 몫을 하면서 똘똘 뭉쳤다.

이영택 감독은 "상대 팀 미들블로커 정지윤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실바가 편하게 공격했다'며 "최유림, 오세연 등 중앙 공격수들도 많은 속공으로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어 "이틀을 쉰 뒤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르는데, 잘 회복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달 30일 9연패 중이던 페퍼저축은행에 덜미를 잡혔던 GS칼텍스는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상승세가 꺾인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그동안 5세트 경기를 많이 한 탓에 선수들이 지친 모습을 보였다"며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만 잘 풀어내지 못했다"고 복기했다.

이어 "선수단 체력 회복이 급선무"라며 "재정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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