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턱밑에 '항모·스텔스기' 총집결…미국, 전쟁 준비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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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수개월간 베네수엘라를 포위하듯 카리브해 일대에 막강한 군사력을 집중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상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호 타격전단이 핵심입니다.
실제로 미군은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카리브해에서 36척 이상의 선박을 격침시키며 115명을 사살하는 등 이미 실전 수준의 물리적 타격 작전을 수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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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근 수개월간 베네수엘라를 포위하듯 카리브해 일대에 막강한 군사력을 집중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상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호 타격전단이 핵심입니다.
이 전단은 핵추진 항공모함 외에도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인 메이헌, 베인브리지, 윈스턴 처칠호 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오지마 강습상륙전단과 해병대 제22원정단 소속 4,500여 명의 병력까지 현지에 배치됐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푸에르토리코의 '루즈벨트 로즈' 해군기지의 재가동입니다.
2004년 폐쇄된 이후 20년 넘게 방치됐던 이 기지가 이번 작전을 위해 전격 부활했습니다.
CNN은 이곳에 최첨단 F-35 스텔스 전투기 10대와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MQ-9 리퍼 드론 3기가 이미 배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 전력이 마약 카르텔 소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혀왔지만, 실상은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미군은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카리브해에서 36척 이상의 선박을 격침시키며 115명을 사살하는 등 이미 실전 수준의 물리적 타격 작전을 수행해 왔습니다.
현지 시간 3일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발생한 대폭발은, 이처럼 차곡차곡 쌓아온 미군의 압도적 군사력이 본격적으로 지상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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