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1100만 ‘제일 빠르다’

하경헌 기자 2026. 1.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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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이하 베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1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베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1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2024년 4월1일 공식 데뷔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의 기록으로, 데뷔일 기준 해당 수치에 도달한 역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지난해 10월 미니 2집 ‘위 고 업(WE GO UP)’ 발매 이후 선보인 콘텐츠들이 구독자 수 증가를 이끌었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을 시작으로 수록곡 ‘싸이코(PSYCHO)’와 ‘수파두파 러브(SUPADUPA LUV)’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돼 가파른 상승세를 이었다.

앞서 베몬은 1000만 구독자 고지를 넘으며 K팝 걸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후 3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 명을 늘려, 공식 데뷔 2년 이 되지 않은 팀으로 또 한 번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조회수 역시 높다. 베몬은 총 15편의 억대 조회수 영상을 배출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70억회를 넘었다. 뮤직비디오와 YG 자체 제작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 영상도 완성도를 자랑하며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베몬은 총 6개 도시, 12회 규모의 ‘베이비몬스터 [러브 몬스터즈] 아시아 팬 콘서트 2025-26’의 마지막 도시인 타이베이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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