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꿈이 더 커졌어요”…김소니아·신이슬·진안이 언급된 사연

부산/홍성한 2026. 1. 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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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흥미를 많이 느꼈길 바라요."

수정초 6학년 이서진은 "진안(하나은행) 선수 팬이다. 부산 BNK썸 경기 때 애국가를 제창하러 온 적 있다. 그때 진안 선수가 BNK 소속이었다. 플레이를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미디어데이도 보러 갔다. 이 경험을 통해서 농구선수를 향한 꿈이 더 커졌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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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농구에 흥미를 많이 느꼈길 바라요.”

이제 막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선수들에게 그 꿈의 정점이 있는 사람과 만남은 제대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큰 순간이 된다. 이날이 그랬다.

WKBL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 중 하나인 W-페스티벌을 개최했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페스티벌 개최 지역 유망주들과 올스타 선수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올해는 부산 지역 엘리트 및 클럽 초등학교 선수 72명이 참가했다.

유망주들은 리듬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4개 팀으로 나뉘어 이벤트 매치를 치렀다. 이 밖에도 슈팅 콘테스트 등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 모든 순간은 곧 튼튼한 디딤돌이 됐다.

수정초 6학년 이서진은 “진안(하나은행) 선수 팬이다. 부산 BNK썸 경기 때 애국가를 제창하러 온 적 있다. 그때 진안 선수가 BNK 소속이었다. 플레이를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미디어데이도 보러 갔다. 이 경험을 통해서 농구선수를 향한 꿈이 더 커졌다”라고 웃었다. 

 


신이슬(신한은행)을 보고 꿈을 키우는 선수도 있었다.

대신초 6학년 정유라는 “신이슬 선수가 경기하는 걸 보고 너무 멋있었다. 나도 그런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오늘(3일) 실제로 처음 봤는데 더 멋있었다. 나도 저런 선수가 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부산 지역 선수들이 모인 만큼 BNK 에이스 김소니아를 존경하는 선수가 많았다.

BNK 클럽 소속인 6학년 최진리는 “아는 선수가 김소니아다. 경기를 보는데 너무 잘하더라”라고 말했다.

같은 BNK 클럽팀인 6학년 김아현 역시 “농구 학원 다니다가 BNK 경기를 보게 됐다. 너무 힘 있으시고 멋있었다”고 치켜세웠다. BNK 클럽 6학년 박지수도 “가족들과 BNK 경기를 봤다가 김소니아 선수를 보게 됐다. 잘해서 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올스타 선수로 함께한 김정은(하나은행)은 “우리는 이렇게 즐겁게 못 했던 것 같다(웃음). 이런 행사를 통해 농구에 흥미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재밌게 해야 한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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