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넘봤던 아파트 5억 됐다...믿었는데 '멘붕', 랜드마크도 이젠 [부동산 아토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부동산 통계만 제공하는 정보가 있다.
'선도50 아파트 지수'와 더불어 '지역별 시세총액 톱 20단지' 변동률이 그것이다.
현재 선도50 단지나 서울 시세총액 톱20 단지의 경우 아파트 구성이 거의 차이가 없다.
반대로 랜드마크 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하거나 0%대 변동률을 보인 곳이 7곳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26% 오를 때 제주 3% 하락
'랜드마크'도 이젠 '극심한 양극화'

[파이낸셜뉴스] KB부동산 통계만 제공하는 정보가 있다. '선도50 아파트 지수'와 더불어 '지역별 시세총액 톱 20단지' 변동률이 그것이다. 시세총액 톱20 단지는 대규모 단지에다 시세 역시 뒷받침 돼야 한다.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불린다.
통상 이들 랜드마크 단지는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그간의 부동산 법칙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지난해 통계를 분석해 보면 이들 랜드마크 단지 역시 '극심한 양극화'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B부동산 통계를 보자. 우선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12월 11.3% 상승했다. 반면 서울 시세총액 톱20 단지 상승률은 26.6%로 2배가량 더 뛰었다. 선도50지수 상승률 역시 27.0%를 기록했다.
선도50 단지에는 지난 2024년만 해도 부산의 화명동 '화명롯데캐슬카이저', 재송동 '더샵센텀파크1차' 등 지방 2개 아파트가 포함됐다. 하지만 지난 2025년에 지방 단지가 전멸했고, 그 자리를 강남 신흥 부촌 아파트가 꿰찼다. 현재 선도50 단지나 서울 시세총액 톱20 단지의 경우 아파트 구성이 거의 차이가 없다. 상승률 격차가 거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역별 시세총액 톱20 변동률을 보면 서울을 포함한 10곳이 상승했다. 서울(26.6%)에 이어 경기가 21.2%로 2위를 기록했다. 경기 톱 20단지 리스트를 보면 과천·판교·분당 아파트이다.
뒤를 이어 전북 톱20 지수가 5.2% 올라 3위를 기록했다. 1·2위와 3위간 격차가 매우 크다. 울산(4.9%), 세종(3.5%), 경남(3.3%), 부산(3.3%), 충북(2.6%), 대구(2.0%), 경북(1.1%) 등은 랜드마크 단지 변동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지역이다.
반대로 랜드마크 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하거나 0%대 변동률을 보인 곳이 7곳에 이른다. 우선 지난해 제주의 경우 톱20지수 변동률이 -3.4%로 하락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제주 시세총액 1위는 노형동 '노형뜨란채'이다. 이 단지 전용 84㎡의 경우 지난 2021년 7억5000만원에 팔렸으나 지난해 1월 5억8700만원에서 최근에는 5억4100만원에 거래됐다.
광주시 역시 시세총액 톱20지수 하락폭이 1.5%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충남(-1.3%), 대전(-1.2%), 전남(-1.2%) 등을 기록했다. 수도권인 인천도 -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아빠인가"…쌍둥이와 관계 맺은 英여성 아이, DNA로도 못 가려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응급 상황 속 구조대원에 몹쓸짓 당해"…유명 배우 호소에 태국 '발칵'
- 유세윤 "여친들과 갔던 곳" 옛사랑 소환에 장동민 당황
- 노슬비 "예수님과 제 포지션 비슷해…팬덤만 차이날 뿐"
- "애들이 아빠 보기 싫대요"…전신마비 남편 가슴에 대못 박은 아내
- "장인 차는 되고 시부모 여행은 안 돼"…성공 후 달라진 15살 연하 아내
- 아나운서 박서휘, 무속인 됐다…"가족 위해 신내림"
- 서인영, 가정사 고백…"부모님 초3 때 이혼, 새엄마랑 살았다"
- "52년 버텼더니 252배 대박"…홍콩 원로 인사, 1억원에 산 집 368억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