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과’ 생산량 전년보다 2.6% 감소

서효상 기자 2026. 1. 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산 사과 생산량은 2024년산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2월24일 내놓은 '2025년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에 따르면 지난해산 사과 생산량은 44만8000t으로 파악됐다.

2025년산 배 생산량은 19만7000t으로 2024년산(17만8000t)과 견줘 10.7%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품종 전환·산불 피해 등 영향
‘배’ 수확량 증가…10% 늘어

2025년산 사과 생산량은 2024년산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는 1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2월24일 내놓은 ‘2025년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에 따르면 지난해산 사과 생산량은 44만8000t으로 파악됐다. 전년산(46만t) 대비 2.6%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사과 생산량은 30만t대에서 50만t대까지 비교적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20년 42만2000t에 이어 2021년에 51만6000t, 2022년에 56만6000t, 2023년엔 39만4000t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2025년산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전환과 봄철 산불 피해 등으로 성목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3.7%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배는 상대적으로 풍작이었다. 2025년산 배 생산량은 19만7000t으로 2024년산(17만8000t)과 견줘 10.7% 늘어났다. 배 역시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전환과 농업 인건비 상승 등으로 성목 재배면적은 2.4% 줄었지만 단수(10a당 생산량)가 13.4% 늘어 전체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게 국가데이처의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는 대과 비중이 작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품위 위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산 사과 수확 때까지 정부가 나서 출하시기와 출하처를 지정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수요에 따라 분산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