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수수·아들 편입 의혹'··경찰, 김병기 집중 수사

강홍민 2026. 1. 3.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의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더불어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동작경찰서는 김 의원의 전 보좌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동작서는 김 의원의 전 보좌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의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더불어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동작경찰서는 김 의원의 전 보좌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병기 의원이 전직 구의원들로부터 금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책임수사관서인 공공범죄수사대로 배당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1천만∼2천만원을 건네받고 이후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수진 전 의원은 2023년 말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과 전 동작구의원 등 2명이 이러한 사실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이날 오전 김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등을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사건을 포함해 경찰은 김 의원과 관련된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11건, 동작경찰서에서 1건 등 총 12건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의 차남 숭실대 편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동작서는 김 의원의 전 보좌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보좌진은 경찰 조사에서 김 의원으로부터 당분간 다른 국회 업무 대신 보좌진 업무와 무관한 차남 편입과 관련한 일에 집중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