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예상보다 단단한 임상아의 철벽에 '대락난감'[오늘TV]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서준과 원지안이 디자이너 임상아 설득에 나선다.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9회에서는 자림 어패럴 상무 취임에 첫 단추를 꿰기 위해 스페인으로 날아간 서지우(원지안)와 그를 돕는 이경도(박서준)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서지우는 첫 출근을 함과 동시에 매출이 부진했던 기존의 브랜드를 정리하고 새로운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새롭게 준비하고자 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서지우의 과감한 의견에 임원진들의 은근한 무시와 반발도 일었다.
때문에 서지우는 이를 더욱 확실하게 증명하려 저명한 디자이너 벨라 진(임상아) 섭외에 나서며 이경도와 함께 스페인 말라가로 출장을 떠났다. 두 사람은 벨라 진을 찾기 위해 얼마 없는 단서로 말라가를 샅샅이 뒤지던 중 우연히 시장에서 그를 마주하게 됐다. 자신들이 찾던 사람인 줄도 모른 채 스카프 한 장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던 벨라 진을 과연 자림으로 데려올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3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벨라 진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커피잔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는 이들에게서는 여유로움이 감도는 듯 하지만 그 속에서 미묘한 긴장감도 엿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예상보다 훨씬 단단한 벨라 진의 철벽에 부딪힌다. 이에 이경도와 서지우는 버티기까지 돌입,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머나먼 타국까지 날아간 이경도와 서지우의 무모한 직진과 그에 대응하는 벨라 진의 만만치 않은 맞대응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일도 사랑도 모두 잡기 위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험난한 출장길은 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9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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