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에 첫 외국인 GK…용인, 포르투갈 출신 노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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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28년 만에 첫 외국인 골키퍼가 선을 보인다.
용인은 3일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노보를 영입하며 구단 1호 외국인 선수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보는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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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에 28년 만에 첫 외국인 골키퍼가 선을 보인다. 주인공은 신생팀 용인FC의 노보(34)다.
용인은 3일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노보를 영입하며 구단 1호 외국인 선수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보는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99년부터 유지해 온 외국인 골키퍼 영입 제한 규정을 2026시즌을 앞두고 전격 폐지했다.
노보는 포르투갈 1, 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용인은 "유소년 때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노보는 정교한 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192㎝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안정적인 캐칭,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 능력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노보는 "용인FC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해 큰 영광이다. 외국인 골키퍼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인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수비진과 소통이 장점인데, 동료들과 함께 용인의 골문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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