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94승 日 레전드, 제자 마음속에 남다..."평생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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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사쿠마 슈리가 일본 골프 영웅을 추모했다.
사쿠마는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통산 94승을 거둬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오자키 마사시를 향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1971년 일본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한 오자키는 JGTO에서는 1973년 간토 프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02년 ANA오픈까지 통산 94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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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사쿠마 슈리가 일본 골프 영웅을 추모했다.
사쿠마는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통산 94승을 거둬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오자키 마사시를 향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오자키와 사쿠마는 사제관계로 알려져 있다.
사쿠마는 "골프계에 있어서도, 제 골프 인생에 있어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던 점보 씨"라며, "경기를 마치고 돌아와 묵묵히 연습하는 자세, 준비의 중요성, 말로 다 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등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많이 해주신 말씀들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적었다.
이어 "아직도 외롭고 슬퍼서 견딜 수 없지만, 분명히 지켜보고 계시다고 믿기에 '정말 잘했다!'라고 큰 몸으로 안아 주며 칭찬해 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어, 메시지를 전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라며 "새해를 향해 마음을 정리하는 의미로 오늘 게시했다"라고 적었다.

JGTO는 지난 12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자키가 23일 오후 3시 21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장남 도모하루씨가 전해왔다"고 밝혔다.
1947년생 오자키는 1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1971년 일본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한 오자키는 JGTO에서는 1973년 간토 프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02년 ANA오픈까지 통산 94승을 달성했다.
55세 7개월에 달성한 2002년 ANA오픈 제패는 JGTO 최고령 우승 기록이다. 또 JGTO 이외 대회를 포함해 통산 113승을 거뒀고, 일본 투어 상금왕도 12번이나 했다.
1973년 마스터스 공동 8위, 1989년 US오픈 공동 6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냈으며 세계 랭킹은 1996년 5위까지 올랐다.
2011년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오자키는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사쿠마를 비롯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사이고 마오 등 일본의 최정상급 선수들을 키워냈다.
키 181㎝,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의 오자키는 '점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한편, 사쿠마는 올해 JLPGA 투어에서 4승과 함께 2억 2,728만 5,959엔(약 21 억 원)을 쌓아 상금왕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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