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언제 엄마가 제일 생각나니?"..박보검 울린 성동일의 질문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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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의 질문을 들은 박보검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도전이 끝나고 술자리가 이어지던 중 성동일은 박보검을 향해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성동일 분)이 극중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 후 택(박보검 분)이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박보검은 성동일의 질문을 듣자마자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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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소영 기자) 배우 성동일의 질문을 들은 박보검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2일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3회에서는 쌍문동 식구들이 한데 모여 나영석 PD가 주최한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쌍문동 아빠 4인 성동일, 최무성, 유재명, 김성균은 주류, 과일 등 선물을 받기 위해 각기 다른 분야에 도전했다.
도전이 끝나고 술자리가 이어지던 중 성동일은 박보검을 향해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성동일은 "광고에서나 어디서 보검이를 보면 항상 이 질문이 생각난다. '너는 언제 엄마가 제일 생각나니?'"라고 물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성동일 분)이 극중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 후 택(박보검 분)이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극에서 누구보다 어른스러웠던 바둑 신동 택이는 성동일의 질문을 듣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서 "매일요"라고 답한다.

박보검은 성동일의 질문을 듣자마자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촬영 당시 분위기가 떠오른 듯 눈물을 흘리는 박보검의 모습에 주변에서는 그를 위로하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이윽고 감정을 추스른 박보검은 "(당시 상황을) 기억한다"라며 "그 대사도 생각나요. 아빠(김무성)가 선영 엄마랑 다시 만나도 되냐고 하실 때 (택이가) '아빠가 맨날 따뜻한 밥 드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눈물은 박보검 가정사를 아는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 오디션 현장에서 "어머니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가족사진이 없다. 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은 있어도 차려입고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커서 보니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총 3부작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았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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