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토론] 민주당 악재된 김병기·강선우…여론조사로 본 '지방선거' 전망

이가혁 앵커 2026. 1. 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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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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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악재된 김병기·강선우 민주당 초긴장. 먼저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그런 예측도 나오는데 지방선거 관련해서 신년 여러 가지 여론조사들이 나왔습니다. 저희 JTBC가 진행한 여론조사 한번 보여드리죠. 서울시장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 또 박주민 의원, 가상 양자대결을 했을 때 두 경우 모두 오세훈 현 시장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거 아까 들었기 때문에 이거 다음 것도 바로 한번 볼게요. 부산시장 또 한 번 보겠습니다. 부산시장 가상 양자대결이요. 중앙일보가 의뢰한 건데요.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과 현 박형준 부산시장. 전재수 전 장관이 9%포인트 이상으로 앞선다고 나왔고요. 김도읍 의원이 상대로 나선다면 더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도 있습니다. 강성필 위원님, 그런데 민주당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앞서 저희가 네 분과 토론했을 때도 김병기 전 원내대표 동작구 의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의혹,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영향을 미칠까요, 6월까지요?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저는 일단 민주당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 여파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민주당이 여기서 잘 끊어낸다고 하면 저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강선우 의원과 관련해서는 비교적 당에서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어쨌든 강선우 의원이 자진탈당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야당에서는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저거 탈당했다가 나중에 또 슬그머니 들어오는 것 아니야? 꼬리 자르기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 것을 저희가 의식을 해서 나름대로 자체 윤리감찰단의 결과를 토대로 저희가 탈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명 처리를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제 정치권에서 제명이 가지는 의미는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탈당하고 복당하는 과정에서도 쉽지가 않을 것이다.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저는 김병기 의원과 관련해서도 지금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는 바로 조치를 할 수가 없는 이유가 지금 김병기 의원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이나 논란들이 10여 가지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강선우 의원과 비교했을 때 개수가 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당에서 자체적으로 감찰도 하고 또 수사 기관에서 수사도 할 겁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때가 되고 확신이 든다 싶으면 그때 좀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것이다. 그래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그 이후에 또 재발 방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방책을 내놓는다고 하면 저는 이 논란이 상처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비교적 끊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앵커]

지난달 25일에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도 이미 윤리감찰 지시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민주당 내 악재와 각각 지방선거에 주는 영향, 연관관계가 있나요. 아니면 조금 다른가요, 지방선거는.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지방선거까지 아직 많이 남아 있고요. 지금 지방선거 예를 들어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나가시는 분들하고 김병기, 강선우 이 두 분이 연결된 게 아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야 영향을 받겠지만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다만 민주당이 예를 들어 김병기 의원에 관해 처리를 늦게 한다거나 뭔가 감찰하는 태도를 계속 보일 경우에는 지방선거에 총체적으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도 아마 선별적으로 생각할 듯 보여요. 방금 말씀하신 대로 사실확인이 안 됐다. 선제적으로 나중에 하겠다 하는데 이미 지났는데 뭘 선제적으로 한다는 건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 정도 비리가 나온 국회의원이 과거에 있었습니까? 10개가 넘는 비리 혐의를 가지고 지금 수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서울검찰청에서 지금 하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 이 정도면 3선 의원을 하고 또 원내대표까지 지낸 분이라면 스스로 결단을 내리는 모습부터 보여야지 아직도 아무 조치 없이 언론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는 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아마 민주당에서도 어느 시점이 되면 김병기 의원 관련해서는 문제를 정리해야 될 겁니다. 지금은 간접적 영향이라고 제가 말씀드리지만 결국 선거전이 조금만 격화되게 되면 나가는 후보가 되려는 분들로부터의 요구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정리해달라는 얘기. 김병기 의원 서울에서 3선 하고 있는 분이니까 더 영향력이 크겠죠.]

[앵커]

박지원 의원이 선방후사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게 있습니다. 지금 당내에서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도 탈당 요구 그런 조치 목소리도 있나요?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그런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게 제가 지금 김병기 의원을 감싸자는 게 아니라 어쨌든 절차라는 게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어떤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수사기관은 아니지만 당 자체적으로 불러서 우리가 이러이러한 혐의에 대해서 얘기해 보세요 해서 본인의 입장도 들어보고 그다음에 감찰단 윤리위에서 판단을 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사실 정당 민주주의 차원에서도 맞다. 사실 인간이라고 모든 걸 다 100% 잘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 말은 곧 뭐냐. 혹여라도 나중에 절차상 오류가 없도록 처리하는 것이 한 정치인의 인생을 또 다듬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감싸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방선거가 5~6개월 남은 상황에서 지난 지방선거 때 공천 문제가 드러난 거라서,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요. 오히려 민주당 입장에서는 예방주사를 맞고 빨리 털버려서 잡음 없는 확실한 공천을 할 수 있다. 오히려 이게 전화위복의 기회다, 이런 분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전화위복까지는 모르겠는데요. 대중에게서 지방선거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민주당의 동공천, 등식을 깨기 위해서라도 단호한 조치를 해야 되겠죠. 김병기 의원도 지금 1000만 원, 2000만 원 받았다 6개월 만에 돌려줬다는 거. 결국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금품공여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그 두 분이 다 전직 구의원들이잖아요. 결론적으로는 지방선거와 관련돼서 공천이라는 것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구나라는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이 두 건들이 연결돼 있다고 보고 강선우 의원은 단박에 제명하는데 왜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혐의가 훨씬 많고 위중해 보이는데도 뭐 사실관계 확인하고 절차 지켜야 하느냐. 그 부분이 제가 이해가 안 가서 여쭙는 겁니다.]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그 부분을 설명드리면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의원 간의 대화녹취가 보면 확실하잖아요, 살려달라고 하고. 본인이 받았다는 것은 확실하고 김경 시의원도 내가 공천을 대가로 주지는 않았다라고 하는 것이 어쨌든 다른 목적으로도 줬다는 것이 소명되지만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는 어쨌든 사실관계를 좀 살펴봐야 되는 게 있어요. 왜냐하면 그분들의 주장만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확실한 녹취록 같은 것이 나온 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 감싸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걸 강조드립니다.]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구의회 부의장 업무추진비 카드 쓴 건 배우자 목소리의 김병기 의원 본인 목소리까지 다 녹음됐는데 그건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그 부분은 저희가 인정을 하는 것이고.]

[윤희석/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그러니까요.]

[강성필/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그런데 사실 그것도 제가 인정하는 것과 본인이 인정하는 건 다른 절차가 있다고 보거든요.]

[앵커]

참고로 배우자 동작구 법인카드 사용 관련해서는 박수현 수석대변인 입장에 따르면 김병기 의원이 비공개 원내 의원총회에서 이것만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말을 했었다 이런 설명도 있기는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악재가 클지 아니면 윤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하는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의 악재가 클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요. 다음 주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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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는 정당 (%)]
-서울-
민주당 37
국민의힘 28
+
[서울시장 후보 가상대결 (%)]
정원오 39
오세훈 38

박주민 35
오세훈 37

조사의뢰 JTBC
조사기관 메타보이스·글로벌리서치
조사일시 2025년 12월 28~29일
조사대상 서울 만 18세 이상 남녀800명,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법 가상번호 활용 무선 100% 전화면접 (CATI)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 자세한 사항은 JTBC 홈페이지(www.jtbc.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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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가상 양자 대결 (%)]

전재수 39 박형준 30
전재수 39 김도읍 19

조사의뢰 중앙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2025년 12월 28~30일
조사방법 무선전화면접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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