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옆문 여니, 호텔급 대형 침실 나와”…강훈식이 공개한 사진 [지금뉴스]

서재희 2026. 1.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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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단독 공개한 윤석열 정부 시절 용산 대통령실 내부의 '사우나' 시설입니다.

그런데 그 바로 옆에 대형 침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통령실 본관에 설치된 내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어준 진행자, 2일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오른쪽에 문이 있는 거예요. (강훈식 비서실장 : 네) 오른쪽 문으로 나가면 그다음 사진. 문으로 나가서 보면 저기 침대가 있단 말이죠. (강 비서실장 : 사실입니다. 침대가 있습니다.) 침실이 보여요. 바로 연결돼 가지고. 그다음 사진 보여주세요. 이게 제대로 큰 침실이에요, 보니까. 쪽잠을 자는 그런 곳이 아니라 아주 '큰 킹베드'인데..."

[강훈식 비서실장]
"화면에 보면 대통령실이라고 하는 집무실 화면이 나올 때 보면 맨 안쪽에 있는 문입니다. 맨 안쪽에 있는데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고 바로 옆에 사우나가 있고, 그다음에 안쪽에 저 내실이 이렇게 있는 겁니다. 보통 기관장이나 이런 분들 작은 내실은 두는 경우는 있습니다. 쪽잠 자는 정도의, 간단하게 세안을 한다거나 뭐 이런 정도는 있는데 집무실에 사우나가 있는 경우는 아마 전무후무하지 않을까....그 안쪽에 따로 있는 본인 내실입니다. (김어준 진행자: 아 방이 또 있는 거예요? 응접실이? 저기가 상당히 크네요. 그러니까?) 그 안에 되게 숨어 있는 공간이 되게 컸던 거죠."

[김어준 진행자]
"그러니까 벽에 한쪽 벽에 그 벽 뒤에 뭐가 공간이 있을 것 같지 않을 법한 그런 벽을 열면, 저 공간이 있는 건데 사우나실이 있고 그 사우나실 맞은편에 또 샤워실이 있더라고요. (강훈식 비서실장: 맞습니다.) 샤워실이 있고 그리고 연결된 침실이 있고, 침실 옆에는 또 저런 소파 (내실이 있고) 내실이 따로 있는 거건데 굉장히 크네요.(굉장히 크죠. 안이.)"

[강훈식 비서실장]
"저희가 볼 때는 작은 호텔 같은 걸 하나 만들어 놓은 거라서 그 안에. 약간 놀라기는 합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 집무실로 연결되는, 이른바 '비밀통로'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곧 허물어지면 기록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용으로 찍어놨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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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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