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0세인데 나가라니"...86년생부터 선택의 기로

박소연 기자 2026. 1.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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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86년생부터 희망퇴직 받는다…최대 31개월 임금 지급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86년생도 해당하는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5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하나은행은 고연령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한 40세 이상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1970년 하반기~1973년생의 경우 최대 31개월치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1974년생 이후 출생자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1970년 하반기∼1973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해당자들의 퇴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있는 임금피크 특별퇴직은 1970년 상반기생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별퇴직금으로는 약 25개월치(생월별로 차등) 평균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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