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서현진, 남친 아들과 삐거덕? “미친 여자 같아”

유지혜 기자 2026. 1. 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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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러브 미' 스틸컷.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 아들의 아슬아슬한 식사 현장을 사전 공개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서현진(서준경)과 장률(주도현)의 관계는 '옆집 이웃'이라는 우연한 인연에서 시작됐다. 서현진은 엄마 장혜진(김미란)의 사고 이후 닫힌 마음을 열고 잘 웃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해준 장률과 사랑에 빠졌다.

그런 장률에게 독일에서 자란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며 그의 상처와 과거를 끌어안기로 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연애 앞에 또 하나의 선택이 놓인다. 장률의 아들 문우진(다니엘)이 한국에 오는 것.

2일 방송될 5-6부의 예고 영상에는 서현진과 문우진의 어색한 첫 만남이 담겼다. 장률은 “아빠 여자친구와 친해졌으면 좋겠다”며 서현진을 소개하고, 서현진은 직접 요리까지 챙기며 장률에게 마음을 전하려 한다.

그러나 순탄치 않은 전개를 예감케 한다. 스틸컷에는 무언가를 쏟은 듯 자리에서 일어선 서현진과 그를 살피는 장률, 그리고 당황한 문우진까지 편안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기 때문. 게다가 영상 말미에선 “미친 여자 같다”는 문우진의 충격적인 후기와 “미안해요”라는 장률의 사과가 이어진다. 다시 시작된 이 연애가 어떤 시험대에 오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아이 아빠를 사랑하는 것은 그 아이까지 끌어안는 일임을 알기에, 준경은 도현 개인이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이해하겠다고 결심한다. 준경에게도 큰 용기와 솔직함이 필요했던 순간이다. 이 식사 자리는 세 사람 모두에게 쉽지 않은 만남으로, 설렘보다 긴장과 불안이 앞서는 현실적인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의 존재가 이 연애에 어떤 고비를 만들지, 준경과 도현은 이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30대 어른의 현실적 사랑을 함께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러브 미' 5-6회는 2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연속 방송된다.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그 외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러브 미'를 만날 수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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