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후 기자회견 불참한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제재금 50만원 징계

윤은용 기자 2026. 1. 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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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경기 뒤 기자회견에 불참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이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7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강 감독에게 제재금 50만원, 한국가스공사 구단에 경고 징계를 내리기로 의결했다.

강 감독은 지난달 27일 서울 SK와 홈 경기 뒤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KBL 규정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 불응하면 50만원 이하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이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SK 안영준에게 실점해 66-67, 1점차로 패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안영준이 득점하는 과정에서 트래블링을 범했다고 주장하며 경기 직후 KBL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KBL은 심판 판정은 이의제기 사안이 아니라며 반려했다. 또 안영준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마지막 득점을 했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1일 고양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69-70으로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이날은 무려 20점 차로 앞서다가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돼 2연패를 떠안았다. 강 감독은 이 경기 뒤에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KBL 제공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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