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cm 장신 세터 신승훈, 한국 떠나 대만으로 임대 이적

이정엽 기자 2026. 1. 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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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세터 신승훈이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대만으로 떠난다.

KB손해보험은 "세터 특성상 다양한 경기 상황을 주도적으로 조율하는 실전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초청 대회에 참가했던 신승훈의 탁월한 신체 조건과 경기 운영 능력을 눈여겨본 대만 리그 관계자가 관심을 보였고, 구단은 이번 임대가 선수의 기량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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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세터 신승훈이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대만으로 떠난다.

뉴시스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2일 "신승훈이 1월부터 6월까지 TPVL 이스트 파워 발리볼 팀(East Power Volleyball Team)으로 임대 이적해 지난 1일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실전 경기 운영 능력을 키워 차기 시즌 주요 자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경희대학교 출신인 신승훈은 지난 2021~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그는 195㎝의 우수한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토스와 날카로운 서브가 장점이다.

지난해 11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 그는 올 시즌 2경기에서 5세트를 소화했다.

신승훈은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오는 4월 입대하는 세터 이현승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음 시즌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은 "세터 특성상 다양한 경기 상황을 주도적으로 조율하는 실전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초청 대회에 참가했던 신승훈의 탁월한 신체 조건과 경기 운영 능력을 눈여겨본 대만 리그 관계자가 관심을 보였고, 구단은 이번 임대가 선수의 기량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나의 성장을 위해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낯선 환경이지만, 빨리 적응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해 차기 시즌에는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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