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중 교사들 집필 ‘창원탐구’, 도내 첫 인정교과서 승인

조고운 2026. 1. 2.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 사파중학교가 지역을 담은 자체 교과서로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사파중학교는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창원탐구' 교과서가 지난해 12월 29일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최종 인정교과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기호 교장은 "이번 인정교과서 승인은 사파중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고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충실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학습 자료 선제적 개발 학교자율시간 운영 새 모델 제시

창원 사파중학교가 지역을 담은 자체 교과서로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사파중학교는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창원탐구’ 교과서가 지난해 12월 29일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최종 인정교과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중학교 가운데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인정교과서로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파중은 2024년부터 창원탐구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자료를 선제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번에 승인된 교과서는 학교 내 교과서 개발 태스크포스(TF) 소속 교사들이 1년간 집필해 완성했다. 내용은 창원의 환경·역사·문화·관광·산업을 살펴보는 단원과 함께, 교실 밖 현장체험학습,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행복학교인 사파중학교의 이번 교과서는 2026학년도 1학년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여건과 학생 수요에 맞춰 새로운 과목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사파중은 이를 통해 국가 교육과정의 틀을 넘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호 교장은 “이번 인정교과서 승인은 사파중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고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충실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