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구속 송치…서울구치소 수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황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받았으며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황씨는 이날 오후 안양동안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검찰청으로 향하는 호송차에 올랐다. 이후 그는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황씨는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도피했으며, 여권이 무효가 된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 측이 최근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캄보디아로 건너가 지난달 24일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의 국적기 내에서 황씨를 체포했으며, 26일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했다.
다만 황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연예 매체에서 황씨가 해외 도피 과정에서 마약 유통에 가담하거나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경찰 수사에서 추가 혐의가 확인된 것은 없다.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점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었다. 황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을 받았으며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3구 번잡해서 싫다" … 찐부자는 여기에 산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 테슬라, 머스크 자율주행 낙관론에도 실적 둔화 우려[종목+]
- 삼성SDI·LG엔솔…증권가 눈높이 '쑥' 내려갔네
- "연봉 1억 받으면 좋은 줄 알았는데"…불만 커진 직장인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 '케데헌' 돌풍에 'K-헤리티지'상품 판매 급증…"역대 최대"
- "50대에도 연봉 40% 인상"...‘5060 자격증 테크트리’ 봤더니
- 새해 첫날 복권 사러갔다 '봉변'…"로또 발행 안 돼요"
- 기초연금 수급자 2년새 102만명 폭증
- '고생했습니다'…직원 1인당 '21억' 주식 보상금 쏜 회사
- "S&P500, 7000선 안착…돈되는 AI株 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