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호국보훈재단 독립운동가·호국영웅 선양사업 본격화

피현진 기자 2026. 1. 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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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호국보훈재단이 2026년을 맞아 2일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과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12명을 각각 선정하고 본격적인 선양사업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독립운동가는 △1월 광복회에서 활동한 우재룡(독립장) △2월 의열단의 권정필(애국장) △3월 대구 만세운동을 주도한 이만집(애국장)과 신명여학교 졸업생 이선희(대통령표창) △4월 봉화·안동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한 정수기(애국장) △5월 미 공군에서 통신교육을 담당한 정운수(애국장) △6월 의용단 경남단장으로 활동한 김찬규(애국장)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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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선정⋯독립유공자·여성·학도의용군 등 6.25영웅 12인 선정

경북호국보훈재단이 2026년을 맞아 2일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과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12명을 각각 선정하고 본격적인 선양사업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독립운동가는 △1월 광복회에서 활동한 우재룡(독립장) △2월 의열단의 권정필(애국장) △3월 대구 만세운동을 주도한 이만집(애국장)과 신명여학교 졸업생 이선희(대통령표창) △4월 봉화·안동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한 정수기(애국장) △5월 미 공군에서 통신교육을 담당한 정운수(애국장) △6월 의용단 경남단장으로 활동한 김찬규(애국장)가 선정됐다.

이어 △7월 만주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에 힘쓰다 일본군 습격으로 순국한 권기일(애국장) △8월 임팔전선 전투에 참여한 한국광복군 김상준(애국장) △9월은 산남의진 훈련장으로 활동한 손진구(애국장)가 △10월은 이강년의진 참모로 군자금 모집에 나섰던 이동하(애국장) △11월은 일본 신간회 교토지회 간사로 활동한 정휘세(애국장) △12월은 김산의진에서 의병으로 활약한 여중용(애국장)이 선정됐다.

6.25영웅 12인은 독립유공자로서 6.25전쟁에 참전한 인물부터 참전한 인물부터 여성, 학도의용군까지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포함됐다.

△1월 권준(상주/독립유공자, 1895~1959) △2월 박재화(영천/독립유공자, 1921~1950) △3월 강수자(영덕/여성, 1930~) △4월 최종봉(청도/공군, 1926~1951) △5월 이창환(경산/해병대, 1929~190) △6월 송태호(포항/육군, 1930~1953) △7월 김용배(문경/육군, 1921~1951) △8월 박두원(경주/공군, 1926~1952) △9월 최기영(포항/학도의용군, 1931~2017) △10월 김경진(의성/육군, 1920~1952) △11월 이일영(안동/공군, 1928~1952) △12월 장동출(예천/공군, 1925~1950)로 독립과 호국을 아우르는 인물부터 이름 없는 영웅들까지 폭넓게 조명했다.

재단은 선정된 인물의 전투 기록과 공적을 시각화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2026년 1월부터 도내 시·군청, 교육기관, 보훈단체 등 600개 기관에 매달 배포한다. 또한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병행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도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호국영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정 목표인‘모두가 안심하는 책임복지’를 보훈 영역으로 확장한 실천적 사례”라며 “경북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재단이 K-호국보훈문화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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