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용인시] 용인시박물관, 중학생 대상 ‘큐레이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外

최영재 2026. 1. 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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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중학생 대상 '큐레이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박물관은 12월 한 달간 중학생 대상 '큐레이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에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꿈·Job·끼! : 꿈을 전하는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총 11회 걸쳐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박물관과 문화 분야 직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 탐색 단계에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박물관의 종류와 기능,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학예사의 주요 업무인 전시 기획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물관이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연구와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문화기관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자 전시 주제를 정하고 전시 의도에 맞는 전시품을 선택해 전달할 메시지를 기획했으며, 유물 스티커를 활용해 전시 공간의 동선을 고려한 전시물 배치와 관람 흐름에 따른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시는 단순히 유물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의 동선과 메시지를 함께 고민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때도 이러한 과정을 떠올리며 유물을 더 의미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전시 주제를 정하고 기획부터 구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 역사, 직업 세계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2025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
용인특례시가 '2025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보호 ▲탄소중립 ▲대기보전 ▲환경미화 ▲재활용가능자원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8개 환경분야 유공자 58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도서관, 도서관별 도서 주제 맞춰 '북큐레이션' 운영
용인특례시 도서관은 2026년 '북큐레이션' 운영한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2026년 시민에게 풍성하고 체계적인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사서가 특정 주제에 맞는 도서를 골라 시민에게 제안하는 맞춤형서비스다.

먼저 동부도서관(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해밀·이동꿈틀)은 새해 습관 등 일상 밀착형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중부도서관(기흥·구성·보라·흥덕·서농·영덕)은 도서관을 벗어나 공원에서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햇살 아래, 한 페이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수지·죽전·상현·성복·동천)은 '온라인 트렌드 검색어'를 활용한 '북 시그널'을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예술·진로·4차 산업 등 특성화 주제 도서 전시도 이뤄진다.

올해의 책을 직접 필사하며 감상하는 '필사, 책을 담다'와 시민이 직접 문장을 추천하는 '오늘의 문장' 코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북큐레이션은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과 트렌드를 밀착하는데 집중했다"며 "사서의 전문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독서 서비스를 통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에 반려견 놀이터 확대 조성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있는 약 250평(829㎡)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이 구분됐으며,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잔디도 식재했다.

아울러 놀이터에는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어질리티 3종과 배변 봉투함, 간이 의자 등이 설치됐고, 산책 교육을 위한 야자 매트도 조성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내년 1월부터 개장해 이용자들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나 폭설 등 이상상황에는 휴장한다.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배변 봉투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중·소형견 놀이터는 있었으나 대형견 놀이터까지 추가 조성을 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기흥구 상하동 구갈레스피아, 수지구 상현동 상현레스피아 등 3곳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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