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이르면 1월 중순 추가 주택 공급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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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중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 지역에 국한하기보다는 가능한 곳곳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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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아직 완전한 진정세 아냐…관리 필요”
(시사저널=오유진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중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 지역에 국한하기보다는 가능한 곳곳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급 대책은 한번에 '짠'하고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 곳곳을 살피며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여러 방안을 놓고 주택 공급을 준비·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 대책 발표 시점과 관련해서는 "1월 중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바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오는 3~10일 CES 2026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공급 대책 발표 역시 10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 장관은 최근 주택 시장 흐름과 관련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 집값이 폭등하던 시기보다는 가격 상승(폭)이 줄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아직 완전한 진정세로 돌입하지는 않아 지속적인 주택 시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첫째 주 이후 47주 연속 상승했다. 2025년 12월29일 기준 누적 상승률은 8.71%로, 연간 기준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전셋값 급등과 매물 감소 현상을 두고는 "도심형 주택과 등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전세대출 문제 역시 더 고민해 (전세 대책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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