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시칠리아 해마다 폭염…레몬 대신 바나나 재배

KBS 2026. 1. 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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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레몬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해마다 폭염이 이어지자 레몬 대신 바나나 재배가 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글로벌 바나나 생산 기업이 지난해 9월부터 시칠리아섬에서 바나나 묘목 2만 그루를 재배하고 있고, 에트나 화산 인근에선 아보카도와 망고를 시험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탈리아 남부에서도 기온 상승과 폭우로 열대 과일 재배 면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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