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윤아, 예산군 문화유공 표창 수상…지역문화 확산 공로 인정
양승남 기자 2026. 1. 2. 11:18

소리꾼 이윤아가 고향 충남 예산군의 문화유공 표창상을 받았다.
이윤아는 2025년 12월 31일, 예산군청 내 추사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예산군 문화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군청 관계자와 군민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박수로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표창은 이윤아가 2022년 6월, 예산의 사계절과 정서를 담아 제작한 창작 국악곡 ‘예산아리랑’을 예산군과 MOU로 체결한 이후, 군청과 예당호 등 주요 시설의 배경음악(BGM)으로 활용되며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또한 삼국축제, 사과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문화 확산과 홍보에 앞장서 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윤아 소리꾼은 ‘예산아리랑’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문화로 알리고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표창 수여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이윤아는 직접 ‘예산아리랑’을 열창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예산의 풍경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소리는 추사홀을 가득 채웠고, 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소리꾼 이윤아는 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예산사과 아가씨’ 출신이다. 지역을 품은 그의 아리랑은 2025년을 지나 새로운 해 2026년에도 예산의 이름과 함께 힘차게 울려 퍼질 전망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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