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이번주 ‘새로운 퍼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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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감독 선임으로 새판 짜기에 나선 경남FC의 선수단 구성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돌아온 '윤일록'·'이범수'= 경남FC는 1일 "경남FC에서 데뷔한 K리그 대표 베테랑 윙어 윤일록과 경남FC 황금기의 주역 이범수 골키퍼가 경남FC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윤일록은 경남FC 산하 U18(진주고)을 졸업한 뒤 2011년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경남FC는 3일부터 국내에서 훈련 을 소화한 뒤 15일 태국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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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선수들 친정팀으로 복귀
김규민·장승우 등 신인 영입도 박차
배성재 감독 선임으로 새판 짜기에 나선 경남FC의 선수단 구성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이번 주 내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돌아온 ‘윤일록’·‘이범수’= 경남FC는 1일 “경남FC에서 데뷔한 K리그 대표 베테랑 윙어 윤일록과 경남FC 황금기의 주역 이범수 골키퍼가 경남FC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윤일록은 좌우 측면 윙포워드부터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풍부한 활동량과 민첩성, 순간적인 가속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윤일록은 경남FC 산하 U18(진주고)을 졸업한 뒤 2011년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두 시즌 동안 리그컵을 포함해 68경기 10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신인 시절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FC서울로 이적해 5시즌(2013~2017년)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 프랑스 몽펠리에HSC 등 해외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국내 복귀 후에는 울산HD를 거쳐 강원FC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K리그 통산 304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윤일록의 합류로 경남FC는 측면 전력에 경험과 안정감을 동시에 더하게 됐다.
윤일록은 “데뷔했을 때는 막내였는데, 시간이 흘러 최고참 급으로 팀에 합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빠르게 선수들과 어울려 경남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잘 이끌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7년 만에 경남으로 돌아온 이범수는 190㎝, 85㎏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뛰어난 공중볼 처리 능력과 빠른 반사신경을 강점으로 지닌 골키퍼다.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통해 실점을 억제하고, 수비진에 신뢰를 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10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범수는 서울E, 대전을 거쳐 2017시즌 경남FC에서 뛰었다. 경남에서 첫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7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경남의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다.
2018시즌에도 경남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준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2019시즌을 끝으로 경남을 떠난 이후에는 강원, 전북, 부천, 인천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88경기 출전 기록을 쌓았다. 이범수는 “언젠가는 돌아오고 싶었던 팀이었고, 다른 팀에 있어도 항상 경남을 마음속으로 응원해 왔다”며 “팬분들에게 좋은 날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힘을 낼 테니 뒷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인 선수 대거 영입= 경남은 앞서 김규민, 장승우, 김연수, 조우영 등 신인 선수를 영입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했다.
왼발잡이 센터백인 김규민은 보물섬남해FC U-18 소속으로 활약하며 제32회 차범근 축구상과 2024 청룡기유스컵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유망주다. 왼쪽 측면 수비가 주 포지션인 장승우는 공수 양면에서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김연수는 한남대학교에서 U리그를 두 시즌 소화한 센터백 자원으로, 안정적인 빌드업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킥과 빠른 패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조우영 역시 숭실대학교에서 U리그를 경험한 센터백으로, 187㎝의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과 빌드업을 통한 전개 능력이 돋보인다.
경남FC 유소년팀 출신도 ‘콜업’됐다. 2025시즌을 앞두고 구단 최연소 준프로 계약으로 합류했던 신준서는 2026시즌 정식 프로 선수로 전환됐다. 빠른 발과 대인방어 능력을 갖춘 수비수 최성훈 역시 프로 유니폼을 입는다.
경남FC는 3일부터 국내에서 훈련 을 소화한 뒤 15일 태국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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