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죄' 범키, 마약류대책협의회 민간위원 위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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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본명 권기범)가 국무조정실 산하 마약류대책협의회 민간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범키는 이번 위촉을 통해 향후 2년간 마약류 대응 정책 전반에 대한 민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마약 범죄 예방과 중독 치료·재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주요 분야에서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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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범키(본명 권기범)가 국무조정실 산하 마약류대책협의회 민간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범키는 이번 위촉을 통해 향후 2년간 마약류 대응 정책 전반에 대한 민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마약 범죄 예방과 중독 치료·재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주요 분야에서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범키는 평소 음악 활동과 더불어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재단을 설립하는 등 왕성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 온 아티스트로, 이번 위촉을 계기로 문화예술인의 시각에서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공공적 논의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청년층과 대중에게 영향력이 있는 아티스트로서 예방 중심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랜뉴뮤직은 "범키가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경험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마약류 근절과 재활 정책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범키는 "마약 문제라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에 참여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민간의 한 구성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성실히 전달하고, 정책 개선과 사회적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범키는 2014년 10월 마약사건에 연루돼 구속됐으나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항소심에서 엑스터시 투약 유죄 판결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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