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보좌진 "이혜훈 갑질에 참담한 마음, 영원히 퇴출시켜야"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6. 1.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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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어제(1일) 성명을 내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과 인격 모독을 일삼았던 이 후보자의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또다시 드러난 이 후보자의 갑질 행태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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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자료사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어제(1일) 성명을 내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과 인격 모독을 일삼았던 이 후보자의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또다시 드러난 이 후보자의 갑질 행태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와 수치심은 물론 녹취를 함께 들었을 피해자 가족의 마음은 얼마나 무너졌을지 짐작조차 되질 않는다"며 "이 후보자는 장관 자격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에서 영원히 퇴출당해야 마땅하다"면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보좌진은 늘 약자였다"며 "연이어 일어나는 보좌진 갑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단순 개인적 일탈로 치부하기에는 의원들의 갑질 행태가 너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지난 2017년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었던 시절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나", "아이큐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업무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큰 상처를 받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790698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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