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심 식어가나” 박형준 시장 48%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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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시정 운영 평가에서 부산시민들의 부정적 시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8%로 집계됐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시민 가운데 53%는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평가한 반면 3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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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시정 운영 평가에서 부산시민들의 부정적 시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8%로 집계됐다. 반면 긍정평가는 37%에 그쳐 두 평가 간 격차는 오차 범위를 벗어났다.
세부적으로 ‘잘못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30%,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이 18%였다. 반면 ‘잘하는 편’은 32%, ‘매우 잘한다’는 5%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였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특히 40대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69%로 10명 중 7명에 달했다.
권역별로는 중동부도심권(동래·남·연제·수영구)에서 부정평가가 52%로 가장 높았다.
중서부도심권(중·서·동·영도·부산진구)과 강서낙동권(북·사하·강서·사상구), 금정해운대권(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등 다른 권역에서도 모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웃돌았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시민 가운데 53%는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긍정평가한 반면 3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진보’ 성향 응답자와 ‘중도’ 성향 응답자에서는 부정평가가 각각 68%와 53%로 긍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2%로 더불어민주당(33%)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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