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학 “삼성생명=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 AI체화”

김나경 2026. 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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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이 삼성생명의 미래라며 빅테크를 뛰어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특히 홍 사장은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즉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홍 사장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일상이 연결되는 생태계,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이 미래의 삼성생명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되어야 한다"며 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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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삼성생명 CEO 신년사
질적 성장 통해 ‘초격차’ 완성
빅테크 뛰어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이 삼성생명의 미래라며 빅테크를 뛰어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홍원학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세상의 속도에 추월당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부스트업(boost up)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말굽을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홍 사장은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즉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고객들은 단순히 보험 하나만을 원하지 않는다. 건강, 자산 그리고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케어를 원한다”며 “전통적 보험업의 경계를 넘어야만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홍 사장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일상이 연결되는 생태계, 라이프케어 복합금융 플랫폼이 미래의 삼성생명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되어야 한다”며 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이어 “AI는 선택이 아니라 경영의 핵심 키워드”라며 “AI를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체화할 수 있도록 대대전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파했다.

홍 사장은 질적 성장과 고객 중심 경영을 약속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객”이라며 “고객과 마주하는 매 순간, 기대를 넘는 만족과 신뢰를 드리려는 노력, 그 작은 차이가 모여 거대한 초격차를 완성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영업 디테일’과 ‘고객 만족’을 강조했다.

특히 상품 기획과 판매, 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이로운가’를 자문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홍 사장은 “말은 혼자 달릴 때보다 기수와 호흡이 맞춰질 때 가장 큰 힘을 낸다. 경영도 같다”며 “고객의 가치가 회사의 가치라는 믿음 아래 모든 결정의 출발점은 고객이 돼야 한다. 문제가 터진 뒤에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미리 찾아 예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나경 (givean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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